화성학

테트라코드 (Tetrachord) - 고대 그리스의 4음 조직 & 모드(mode)

김주형3 2024. 3. 25. 13:25

테트라코드 (Tetrachord) - 고대 그리스의 4음 조직 


1)   아이오니안 (Ionian)
   온음이 3개 연속 나온 후에 반음이 나오는 것이 물리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음계입니다. 이러한 배열이 테트라코드 아이오니안입니다. 아이오니안 테트라코드는 메이져의 모체입니다.

 

2) 도리안 (Dorian)
   도리안은 반음 간격이 2~3음 사이에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로 음을 나열한 것이 테트라코드 도리안입니다.
도리안 테트라코드는 마이너의 모체입니다.

 

3) 프리지안 (Phrygian)
   프리지안은 반음 간격이 1~2음 사이에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로 음을 나열한 것이 테트라코드 프리지안입니다.

※ 하모닉 (Harmonic)
테트라코드 프리지안의 3번째 음을 (□네추럴) 시켜 이끈음을 만듭니다. 이러한 형태로 음을 나열한 것이 하모닉입니다.

 

4)  리디안 (Lydian)
   리디안은 반음 간격 없이 온음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로 음을 나열한 것이  테트라코드 리디안입니다.

 


 

테트라코드 두 개를 짝지어 배열하면 모드가 완성됩니다. 

 

모드 


1) 메이져 모드 (Major Mode)

아래 3개의 모드(리디안,아이오니안,믹소리디안)는 3음이 내츄럴(3)인 메이져 모드입니다.


①  리디안 = 리디안 + 아이오니안

특징음 (#4)

 

 

②  아이오니안 = 아이오니안 + 아이오니안 
특징음 (#4)

 

 

③  믹소리디안 = 아이오니안 + 도리안 
특징음 (b7)

 

 

 


2) 마이너 모드 (Minor Mode)

아래 4개의 모드(도리안, 에올리안, 프리지안, 로크리안)는 3음이 플랫(b3)인 마이 너 모드입니다.

 

 

 

 

 

 

출처 : 이해하기 쉬운 고급 재즈 화성학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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